미국 주식 세금 배당금에 대해 완벽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미국 주식 배당소득의 종합과세 여부와 배당소득세 납부 여부 등을 모두 살펴보겠습니다. 지금부터 미국 주식 배당금과 관련된 종합소득세 등 세금 문제를 쉽게 이해해보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주식 배당금 세금
미국 주식 배당금에 관련된 세금은 주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배당소득세: 미국 주식 배당금에 대해 15%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 금융소득 종합과세: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이 연간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에 대해 종합과세가 적용됩니다.
1. 배당소득세
첫 번째로는 배당 소득세가 있습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여 받은 배당금에 대해 15%의 배당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한국의 경우, 14%의 배당 소득세와 1.4%의 지방 소득세가 부과되어 총 15.4%의 배당 소득세가 적용됩니다.
기본적으로 외국에서 부과되는 세율이 한국의 세율보다 낮을 경우 그 차이만큼 추가로 세금을 부담하게 됩니다. 그러나 한국의 배당 소득세는 14%, 미국은 15%로 미국의 세율이 더 높기 때문에 추가 세금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미국 주식 배당금에 대해서는 15%의 세금만 부과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2. 금융소득 종합과세
미국 주식 배당금을 받을 때 두 번째로 고려해야 할 것은 금융소득 종합과세입니다.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을 합한 금액을 금융소득이라고 합니다. 이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된 부분은 종합소득세에 포함됩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종합소득세율이 소득 구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득이 많아질수록 적용되는 세율도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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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배당 소득세율은 15%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소득이 증가할수록 종합소득세에 포함되는 금액이 많아져서 세금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연 배당수익 얼마까지 괜찮을까?
배당소득 이외에 다른 소득이 없다는 가정하에, 연간 배당 수익이 2,000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이 종합소득세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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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는다고 해서 초과분이 바로 종합소득세에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전체 배당소득에 대해 15%의 원천징수가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5,000만 원의 배당소득을 받았다면, 5,000만 원 × 15% = 750만 원을 세금으로 납부하게 됩니다.
그 후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계산하고, 이미 납부한 원천징수 세금보다 종합소득세가 더 많을 경우 추가로 세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종합소득세를 계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원천징수 (2,000만 원 × 15%) + 종합소득세 포함 (1,400만 원 × 6%) + (1,600만 원 × 15%) = 624만 원 따라서 종합소득세로 계산한 세금은 624만 원이 됩니다.
이 경우, 원천징수된 세금은 750만 원으로 더 높습니다. 따라서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했지만, 추가로 납부할 종합소득세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연간 배당 수익을 계산해 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연 8,400만 원의 배당소득을 받을 경우, 원천징수된 세금과 종합소득세 계산 결과가 모두 1,260만 원으로 동일합니다. 즉, 연 8,400만 원까지는 추가로 납부할 종합소득세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간 배당소득이 9,600만 원이나 1억 원이라도 추가로 부담해야 할 세금은 최대 144만 원 정도에 불과하므로 큰 부담은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연간 배당소득이 8,400만 원까지는 추가 세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연 8,400만 원까지 배당소득을 받아도 불이익이 없습니다.
근로소득이 250만 원인 직장인이 연 배당소득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종합소득에는 배당소득 외에도 근로소득, 사업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따라서 근로소득이 있는 직장인이 배당소득을 받을 경우, 얼마까지 배당소득을 받아도 추가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연봉 3,000만 원을 받는 직장인의 경우, 배당소득이 5,400만 원까지 추가 종합소득세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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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배당소득이 6,000만 원으로 증가하더라도 연간 54만 원의 종합소득세만 추가로 납부하면 됩니다. 따라서 큰 부담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매우 큰 금액의 배당소득을 받지 않는 한, 세금 문제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결론>
미국 배당주로 연간 배당소득을 8,400만 원까지 얻는 것은 괜찮습니다. 이 경우 기본적으로 연 1,260만 원의 세금이 발생하며, 추가로 납부할 세금은 없습니다. 이상으로 미국 주식 배당금 세금에 관한 설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