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담보대출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해지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상품입니다. 그러나 이 상품을 이용할 때 불이익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연 이 상품을 이용하면 실제로 불이익이 있는지, 그리고 국민은행의 이자와 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자기 현금이 필요할 때, 많은 분들이 그동안 몇 년간 모아온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해지할까?”라는 고민을 합니다.
현재 청약을 넣을 계획이 없기 때문에 해지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청약을 신청할 때,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의 납입 기간과 금액은 가산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해지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계좌를 유지한 채로 그 안의 돈을 담보로 활용할 수 있는 주택청약 담보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대안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상품에 대해 불이익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어떤 점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KB 청약담보대출이란?
KB 청약 담보대출은 주택종합저축을 담보로 하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즉, 국민은행 청약저축 계좌에 예치된 자금을 담보로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청약저축을 해지하게 될 경우, 가입 기간이 짧으면 큰 문제가 없지만, 1년 이상 유지한 경우에는 가입자에게 큰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가입자의 긴급한 가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대출 조건
- 대출 한도: 청약 계좌 납입액의 최대 95% 이내, 종합통장 자동대출은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 금리: 신규 COFIX 12개월 기준 연 4.82% (2023년 4월 28일 기준), 신잔액 COFIX 12개월 기준 연 4.26% (2023년 4월 28일 기준).
- 대출 기간: 1년
- 상환 방법: 만기일시상환
COFIX 금리는 신한, 우리, SC 제일, 하나, 국민, 한국시티 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과 특수은행인 농협, 중소기업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 지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KB 청약 담보대출은 본인이 납입한 청약 계좌의 최대 95%까지 대출이 가능하므로, 예를 들어 청약 계좌에 100만 원이 있다면, 최대 95만 원의 대출 한도가 설정됩니다.
국민은행 주택청약 담보대출 신청 자격
국민은행 청약 담보대출을 신청하려면 국민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가 필요합니다. 제3자의 명의로 된 계좌는 담보대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드물겠지만, 주택청약계좌를 개설한 후 은행 영업일 기준 2일 이내에 담보대출을 신청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만약 무직자인 경우, 주택청약 담보대출을 원한다면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무직자는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며, 추정소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추정소득 조회는 NICE 지킴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또한 부동산이나 건물 등을 담보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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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주택청약 담보대출 신청 방법
KB 주택청약 담보대출은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는 방법과 스마트폰의 KB 스타뱅킹 앱을 이용한 신청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직접 은행에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인터넷으로 신청할 경우, 국민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전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대출 계산기를 통해 월 이자와 연 이자율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KB 주택청약 담보대출을 이용하려면, KB 스타뱅킹 앱을 실행한 후 우측 상단의 1번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런 다음 상품가입 카테고리에서 예금담보대출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 이후 KB 청약 담보대출을 선택하고 대출신청을 클릭하면 됩니다. 만약 본인의 대출 한도와 금리를 먼저 확인하고 싶다면, 한도 및 금리 알아보기를 선택하여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 담보대출 불이익
주택청약 담보대출을 이용한다고 해서 향후 청약 신청이나 계좌 활용에 불이익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래의 청약 신청에 불이익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담보대출이기 때문에 이자를 연체하거나 상환을 지연할 경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든 대출 상품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만약 이 상품을 이용하게 된다면 현금 여유가 생길 때마다 부분 상환을 통해 원금을 줄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중도상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상품이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이 유리합니다.